'색동, 겨울에 색을 입히다'…전주공예품전시관, 겨울 기획 할인전

2월28일까지…기획상품 10여종 10%할인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2월28일까지 겨울 기획 할인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색동, 겨울에 색을 입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획 상품 10여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색실을 이어 매듭지은 인연 브로치 △한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방향제인 향 한복 △반려동물용 한보기 케이프 △무명장수를 의미하는 빨간 무명천과 팥으로 만든 팥 베개 △전통 민화가 그려져 액운을 막고 길상을 전하는 민화 부적 배치 등 10여 종이다.

선물을 위한 포장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기획 상품을 포함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이 증정된다. 구매 및 자세한 문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연말연시, 다가올 설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품목들로 엄선했다"며 "추운 겨울 공예품으로 온기를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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