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겨울 첫눈 관측, 지난해보다 5일 늦어

김혜인 기자 2022. 12. 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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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 광주 북구 운암동 유인관측소에서 눈이 관측됐다.

올 겨울 첫눈은 지난해(12월1일)보다 5일, 평년(11월29일)보다 7일 늦었다.

앞서 목포와 신안 흑산도에서는 지난달 30일 첫눈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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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6일 오전 광주 지역에서 관측된 첫눈. 광주기상청 제공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6일 광주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 광주 북구 운암동 유인관측소에서 눈이 관측됐다.

올 겨울 첫눈은 지난해(12월1일)보다 5일, 평년(11월29일)보다 7일 늦었다.

아침에 낮은 기온으로 인해 눈·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약하게 내려 집계된 적설량은 없다.

앞서 목포와 신안 흑산도에서는 지난달 30일 첫눈이 관측됐다. 여수에서는 아직 첫눈이 관측되지 않았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아서 일시적으로 눈발이 흩날린 것으로 보인다"며 "아침 기온은 당분간 영하권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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