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계약' 트레이 터너, 필라델피아와 11년 '3,906억원' FA 계약

박연준 2022. 12.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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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트레이 터너가 초대박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터너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1년 3억 달러(3,906억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터너는 지난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하여 2021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돼 올 시즌 타율 0.298(652타수194안타)에 21홈런 100타점 101득점 27도루를 기록, 다저스의 지구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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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FA 트레이 터너가 초대박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터너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1년 3억 달러(3,906억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터너는 지난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하여 2021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돼 올 시즌 타율 0.298(652타수194안타)에 21홈런 100타점 101득점 27도루를 기록, 다저스의 지구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8시즌 통산 849경기 0.302에 124홈런 434타점 586득점 230도루를 기록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워싱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을 한 특급 내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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