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대상

한지명 기자 2022. 12. 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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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명확한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끼친 캠페인을 꼽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테라 스푸너 캠페인을 선보였다.

실제 술자리에서 스푸너로 테라를 오픈하는 숏폼 영상을 소비자들이 찍어 올리는 SNS 캠페인인 '테라 스푸너 챌린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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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스푸너' 캠페인…SNS 누적 조회수 1000만회
테라 스푸너 캠페인.(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하이트진로는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명확한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끼친 캠페인을 꼽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테라 스푸너 캠페인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즐겁게 일으키고자 기획됐다.

병따개 대신 다양한 도구로 맥주를 따며 즐거움을 느끼는 한국인 특유의 대중적인 문화에 착안한 숟가락 모양의 병따개 '스푸너'를 활용했다.

유명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테라 스푸너의 다양한 과학적 개발 원리를 유머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광고는 SNS에서 누적 조회수 약 1000만회를 돌파했고 TV광고도 진행됐다. 실제 술자리에서 스푸너로 테라를 오픈하는 숏폼 영상을 소비자들이 찍어 올리는 SNS 캠페인인 '테라 스푸너 챌린지'도 이어졌다. 약 3000 건 이상의 해시태그를 기록하기도 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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