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의대 미식축구부,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준우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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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는 미식축구부 터틀파이터스(감독 김용희)가 제62회 전국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타이거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장군 스마트관광 구축방안 ▲장안읍 관광콘텐츠 구상방안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서대 원더랜드팀(관광경영컨벤션학과 김나연·김희정·최윤희 학생)은 전래동화를 테마로 기장지역 어린이 놀이터 투어를 기획한 '원더랜드 맵'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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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대는 미식축구부 터틀파이터스(감독 김용희)가 제62회 전국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타이거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경북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동의대는 성균관대를 맞아 10대 24로 졌다.
동의대는 2018년 사상 최초로 타이거볼 5연패 이후 4년 만에 왕좌 복귀를 노렸지만 얇은 선수층으로 인한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우승을 내줬다.
◇동서대, 동부산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톤 '대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열린 '동부산(기장)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톤(에버그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장군 스마트관광 구축방안 ▲장안읍 관광콘텐츠 구상방안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서대 원더랜드팀(관광경영컨벤션학과 김나연·김희정·최윤희 학생)은 전래동화를 테마로 기장지역 어린이 놀이터 투어를 기획한 '원더랜드 맵'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대전대 RGB팀의 '다채로운 여유, 기장 앱 기장 대끼리', 우수상은 제주대 기장에 가면 팀의 '테마가 있는 스마트 관광 버스와 캐릭터명:기요', 장려상은 동국대팀의 '기장살리기'가 각각 수상했다.
◇부경대생,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최우수상
부경대학교는 해양공학과 박성식 박사과정생이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의 'Young Scientist' 발표대회에서 박사과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박씨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논문 'eDNA를 활용한 어류 자원량 및 분포 추정 방법의 수치적 평가'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eDNA(환경DNA, 물, 토양, 공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채취한 생물의 유전물질)를 활용한 어류 자원량 추정 방법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진해만 전갱이를 대상으로 eDNA 샘플 수에 따른 어류 자원량과 공간적 분포 추정의 정확도 평가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eDNA를 활용하면 어류 자원량은 높은 재현도로 추정할 수 있었고, 공간적 분포 추정은 일정 조건에서만 유의미한 추정치를 보이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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