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중고차 수출로 '3천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

홍성완 기자 2022. 12. 6.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은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친환경차와 SUV 중고차 수출 호조에 따라 '3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30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은 중고차 경매 노하우와 차량관리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를 통한 우수한 차량 관리 등 당사의 강점을 활용해 수출 사업을 확대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국내외 고객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여 품질 좋은 중고차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롯데렌탈은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친환경차와 SUV 중고차 수출 호조에 따라 '3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의 주최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롯데렌탈 측은 "중고차 수출 브랜드 'LOTTE AUTO GLOBAL(롯데 오토 글로벌)'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중고차 누계 수출액 3714만달러를 기록한 기념으로 수상했다"며 "2020년(1132만달러) 대비 244.5% 증가한 수출액 3900만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OTTE AUTO GLOBAL은 중고차 수출 확대를 위해 중동과 남미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왔다"며 "특히 국내 중고차 선호도가 높은 중동지역 국가에 영업 역량을 집중하여 뛰어난 수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수출국으로는 중동에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 중남미에 도미니카공화국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렌탈은 중고차 수출 플랫폼 'LOTTE AUTO GLOBAL'을 신규 오픈하면서, 중고차 수출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정찰가 판매는 물론 실시간 중고차 입찰 시스템까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판매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30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은 중고차 경매 노하우와 차량관리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를 통한 우수한 차량 관리 등 당사의 강점을 활용해 수출 사업을 확대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국내외 고객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여 품질 좋은 중고차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