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대 상무 · 40대 부사장 발탁…"미래 준비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도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과감히 발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6일) 임원 187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 보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이 승진했습니다.
작년에 부사장 59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198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승진 규모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도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과감히 발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6일) 임원 187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 보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이 승진했습니다.
작년에 부사장 59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198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승진 규모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번에 승진한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배범희 상무는 37세,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 PA1팀 이병일 상무는 39세입니다.
DS부문 S.LSI사업부 Modem개발팀장 이정원 부사장은 45세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여성 임원 9명과 외국인 임원 2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아울러 글로벌전략실 출신의 우수 외국인 인재를 전략적으로 현장에 전진 배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오늘 임원 인사를 실시,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맨유 출신 킨 “댄스 경연 대회냐…브라질 세리머니 무례하다”
- “월드컵을 굿바이해야 할 시간”…인터뷰 도중 울컥한 주장 손흥민
- 백승호 발끝에서 터진 첫 골…시속 89km 환상 중거리포
- 여러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16강 브라질전 마친 태극전사들의 모습은?
- “손흥민만 나오면 함성…한국서 그는 축구 초월한 선수”
- 승부차기로 이어진 피 말리는 경기…일본 8강 진출 실패
- 네이마르 대회 1호 골…전매특허 PK로 추가 득점 (대한민국 vs 브라질)
- 윤여정, 논란의 후크엔터와 결별 맞았다…“계약 종료” 공식 발표
-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폐지 논란 이어 '무담보 대출' 의혹까지
- “길고양이 밥 주지 마!”…주택가서 얼굴에 침 뱉고 기습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