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지능형 CCTV 120대 설치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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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5일 부산시 기장경찰서에서 '고리본부 주변지역 지능형 CCTV 설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고리본부 주변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설치된 140대의 방범용 CCTV중에 120대를 선정해 지능형 CCTV로 변경하는 사업으로 약 9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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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5일 부산시 기장경찰서에서 ‘고리본부 주변지역 지능형 CCTV 설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고리본부 주변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설치된 140대의 방범용 CCTV중에 120대를 선정해 지능형 CCTV로 변경하는 사업으로 약 9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협약으로 지능형 CCTV가 설치되면 산업단지와 카페들이 밀집돼 치안에 취약한 장안읍 지역에 선제적 범죄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이번 지능형 CCTV 설치 지원을 통해 기장군이 부산시에서 체감안전도 1등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리본부는 이번 지능형 CCTV 설치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안심가로등 등 주민의 불암감을 해소할 수 있는 체감형 사업을 발굴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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