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펠레, 빨리 나아"… 브라질, 암 투병 '축구황제' 쾌유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뒤 축구황제 펠레의 쾌유를 기원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16강전에서 4-1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브라질 팬들도 등번호 '10'을 달고 있는 선수 시절 펠레의 모습과 '펠레, 빨리 나아'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16강전에서 4-1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직후 네이마르는 펠레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나타나 브라질 선수단 쪽으로 다가갔다.
브라진 선수단은 현수막을 펼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일부 선수들은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몇몇 선수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브라질 팬들도 등번호 '10'을 달고 있는 선수 시절 펠레의 모습과 '펠레, 빨리 나아'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지난 1일 AP통신에 따르면 펠레는 대장암 합병증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펠레가 입원한 병원 측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토도 "전혀 긴급 상황이 아니다. 펠레는 병원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왔을 뿐"이라며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해 준 전세계 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펠레의 남은 생애가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며 우려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펠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강하고 희망도 가득하다"며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이날도 "나도 병원에서 브라질의 경기를 잘 지켜보겠다. 브라질에 행운이 있기를 빈다"며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룹' 대비, 대례복 입고 사망… 김혜수, 모든 진실 밝혔다 - 머니S
- [헬로 카타르] 붉은악마 응원 열기에… 한국-우루과이전 데시벨 1위 - 머니S
- "제2 테리우스?"… '안정환 아들' 리환, 판박이 비주얼 '헉' - 머니S
- [헬로 카타르] "왜 한가운데 손흥민이?"… 日 네티즌 '반발' - 머니S
- 송혜교·신민아 합친 미모?… '전진♥' 류이서, 비주얼 美쳤네 - 머니S
- [헬로 카타르] 라힘 스털링, 돌연 귀국… 왜? - 머니S
- 조규성→벤투 감독 만났다?… '송종국 딸' 송지아 인증샷 '눈길' - 머니S
- [헬로 카타르] 금목걸이가 왜 여기서?… 佛 쿤데, 경기 중 목걸이 적발 - 머니S
- 김연아, 우아한 블랙 앤 화이트 룩…주변 밝히는 미모 - 머니S
- [헬로 카타르] 음바페, 펠레 넘었다… 득점왕도 예약?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