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상가건물 충돌 전기차 택시 화재 70대 운전자 숨져

이용호 입력 2022. 12. 6. 09:26 수정 2022. 12. 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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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하망동에서 전기차 택시가 상가건물과 충돌 후 불이 나 70대 운전기사가 숨졌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30분쯤 화재신고를 받고 6분 후 도착해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난 택시는 오후 11시23분 쯤 진화됐다.

영주소방서는 소방대원 41명과 소방차 13대를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 택시가 상가건물에 충돌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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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진화
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영주시 하망동에서 전기차 택시가 상가건물과 충돌 후 불이 나 70대 운전기사가 숨졌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30분쯤 화재신고를 받고 6분 후 도착해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난 택시는 오후 11시23분 쯤 진화됐다.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영주소방서는 소방대원 41명과 소방차 13대를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 택시가 상가건물에 충돌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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