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AMG엔터, 공모가 웃돌며 코스닥 데뷔… 16%대↑

이정현 2022. 12. 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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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가 공모가를 상회하며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SAMG엔터는 시초가 대비 16.34%(2950원) 오른 2만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SAMG엔터는 공모가 1만7000원보다 6.17% 오른 1만80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상장 과정에서 "코스닥 입성을 계기로 자사의 IP 경쟁력 및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면서 아시아 최대 종합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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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SAMG엔터가 공모가를 상회하며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SAMG엔터는 시초가 대비 16.34%(2950원) 오른 2만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SAMG엔터는 공모가 1만7000원보다 6.17% 오른 1만80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개장과 함께 다소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SAMG엔터는 2000년 설립한 3D 기반 키즈-패밀리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중국에서 조회수 270억 회를 기록한 ‘미니특공대’ 시리즈를 비롯해 ‘캐치! 티니핑’, ‘슈퍼다이노’ 등 자체 제작한 IP가 연달아 성공했다. 현재 국내외 43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총 구독자 수 4000만 명을 확보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상장 과정에서 “코스닥 입성을 계기로 자사의 IP 경쟁력 및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면서 아시아 최대 종합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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