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축제 '미추홀 윈터마켓' 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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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미추홀 윈터마켓'이 오는 10~11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12월이면 캐럴 음악으로 가득했던 주안역 남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고, 그동안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과 성탄절의 기쁨을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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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남광장서…'버미'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인천광역시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미추홀 윈터마켓'이 오는 10~11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12월이면 캐럴 음악으로 가득했던 주안역 남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고, 그동안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과 성탄절의 기쁨을 나눠왔다.
올해는 인천시 캐릭터인 점박이 물범 '버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버미' 벌룬인형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의 터널 등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됐다. 또,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버미와 인증샷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버미찍GO선물 받GO',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행복의 폴라로이드',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행복 산타 우체통',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점등식이 열리는 10일에는 포크음악 싱어송 라이터 양하영과 인천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합창, 마술쇼,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색소폰과 헨드벨 등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미추홀 윈터마켓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미추홀 윈터마켓에서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하정 기자 hjlee@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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