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태국 단독 콘서트 대성황…3만 5천 관객 함께

2022. 12. 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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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태국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 두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방콕 – 더 링크(NEO CITY : BANGKOK – THE LINK)'는 12월 3~5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쳐졌으며, 3일간 총 3만 5천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약 3년 6개월 만에 열린 NCT 127의 태국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영웅’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 NCT 127은 이번 공연에서 ‘스티커(Sticker)’, ‘페이보릿(Favorite)’, ‘레귤러(Regular)’, ‘체리 붐(Cherry Bomb)’ 등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히트곡 무대, ‘내일의 나에게’, ‘백 투 유(Back 2 U)’, ‘백야’ 등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솔로 및 유닛곡까지 총 3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NCT 127이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질주’와 수록곡 ‘패스터(Faster)’ 무대를 선사하자 관객들은 다 함께 후렴구를 떼창하고 환호했으며,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다시 만나는 날’ 등 앙코르 무대로 멤버들과 현지 팬들은 가깝게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NCT 127은 ‘디짜이티 다이 쩌깐 익’(만나서 반가워요), ‘시즈니 타이 티능’(시즈니 최고), ‘미-쾀-쑥’(행복하다) 등 미리 준비한 태국어로 친근하게 소통했다.


관객들 역시 NCT 127의 일거수일투족에 크게 환호하고, 오랜만의 만남인 만큼 공연장 내에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라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함은 물론 다양한 응원 문구를 만든 라이트 박스 이벤트, 슬로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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