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취약계층에 2100만원 상당 연탄 기부 '훈훈'

윤성열 기자 2022. 12. 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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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마이걸 아린이 지난 5일 부산 연탄은행에 21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5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겨울에도 대구 연탄은행을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장을 기부하며 온기를 전했던 아린은 올 겨울에도 기부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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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마이걸 아린이 지난 5일 부산 연탄은행에 21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5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린이 기부한 연탄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겨울에도 대구 연탄은행을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장을 기부하며 온기를 전했던 아린은 올 겨울에도 기부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린은 지난 2020년 12월 남몰래 고향인 부산의 노인 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약 1000만 원가량의 물품 기탁,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에 3000만 원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쳤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 캠페인 및 재능 기부 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린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으로 첫 정극에 도전했다. 극 중 대호국 최고 셀럽이자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진초연'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2022 Asia Model Awards)에서 라이징스타상 연기자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아린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만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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