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부터 현장까지… 현대산업개발 ‘건설 안전보건’ 정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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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산업의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HDC SAFETY-I ACADEMY'를 운영하며 안전보건경영 핵심 역량을 강화한 HDC현대산업개발은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하는 등 HDC만의 안전보건문화 정착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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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 아카데미’ 운영하며
산업재해 예방 경진대회 열고
안전 우수사례 · 아이디어 발굴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산업의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HDC SAFETY-I ACADEMY’를 운영하며 안전보건경영 핵심 역량을 강화한 HDC현대산업개발은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하는 등 HDC만의 안전보건문화 정착에 집중하고 있다.
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HDC SAFETY-I ACADEMY는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운영과 임직원의 HS(Health & Safety)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HDC SAFETY-I ACADEMY는 경영진의 안전보건 의사소통과 리더십 의지 실천 방법에서부터 현장 관리감독자의 핵심 위험관리 지식까지 총체적으로 접근해 안전혁신경영을 하고자 도입했다. 지난 5월부터 경영진과 현장소장,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협력회사 대표이사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1∼4일간 진행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에 이어 10월에도 서울 중구 청파로 LW컨벤션센터에서 최고경영진 등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 경영을 관리하는 경영진과 유관부서 팀장 등을 대상으로 ‘경영과 안전보건의 연관성 이해, 안전보건 의사소통 활성화 및 경영진 의지 실천을 위한 기술 향상’ 등에 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진으로는 고광훈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최고경영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안전 문화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전 경진대회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안전 문화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환기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안전한 현장 만들기 △안전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고 토론을 벌였다. 오는 14일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우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에 선정되면 대상 총상금 800만 원, 최우수상 총상금 500만 원, 우수상 총상금 200만 원 등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우수한 개선사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전사에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품질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본부터 되돌아보고 쇄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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