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고진영 5위

이상필 기자 2022. 12. 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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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6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54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랭킹에서 코르다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던 리디아 고는 이번 주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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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6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54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2위 넬리 코르다(미국, 7.28점)와는 0.26점 차.

리디아 고는 지난 2017년 6월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지만,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수확하며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싹쓸이했다.

지난주 랭킹에서 코르다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던 리디아 고는 이번 주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아타야 티티꾼(태국, 6.70점)과 이민지(호주, 6.18점)는 나란히 3, 4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6.07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4.61점으로 8위, 김효주는 4.33점으로 9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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