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일제강점기 선교사 통해 본 원주 사진전 연다

이덕화 기자 2022. 12. 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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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선교사의 눈을 통해 원주의 모습을 기록한 기획사진전 '아펜젤러, 존스 선교사 원주에 가다'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포드 자동차를 싣고 여주강을 건너는 모리스 선교사 일행과 봉산동 당간지주와 거북바위 사진 등을 기록한 사진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맛보기 전시를 통해 50여 점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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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100여점 전시

일제강점기 선교사의 눈을 통해 기록된 원주의 사진 중 하나.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선교사의 눈을 통해 원주의 모습을 기록한 기획사진전 '아펜젤러, 존스 선교사 원주에 가다'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포드 자동차를 싣고 여주강을 건너는 모리스 선교사 일행과 봉산동 당간지주와 거북바위 사진 등을 기록한 사진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맛보기 전시를 통해 50여 점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다.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한다.

1년 뒤 발송되는 느린 우체통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역사박물관에서 마련한 전시를 보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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