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겨울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5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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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진 6일 오전 광주에 첫눈이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의 첫눈은 이날 오전 7시15분쯤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전국 각 지방기상청의 관측소가 위치한 지점에서 그 해 처음으로 눈이 관찰됐을 때 해당 지역의 첫눈으로 발표한다.
광주의 첫눈은 12월1일 눈이 내렸던 지난해보다 5일 늦었고, 평년(11월29일)에 비해서는 7일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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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아침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진 6일 오전 광주에 첫눈이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의 첫눈은 이날 오전 7시15분쯤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전국 각 지방기상청의 관측소가 위치한 지점에서 그 해 처음으로 눈이 관찰됐을 때 해당 지역의 첫눈으로 발표한다.
광주의 첫눈은 12월1일 눈이 내렸던 지난해보다 5일 늦었고, 평년(11월29일)에 비해서는 7일 늦다.
기상청은 예상 적설량은 0.1㎝ 미만이며, 오전 9시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의 경우 지난 11월30일 목포에서 0.4㎝의 첫눈이 관측됐다. 평년에 비해 하루 늦었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17일 늦은 눈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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