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6원 오른 1304.2원에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2거래일 만에 반등해 1300원대에서 출발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2.6원) 대비 11.6원 오른 1304.2원에 개장했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이후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해 시장 전망치(4.6%)를 상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2.6원) 대비 11.6원 오른 1304.2원에 개장했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이후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해 시장 전망치(4.6%)를 상회했다. 서비스업 지수도 개선됐다. 5일(현지시간)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11월 서비스업 공급관리자지수(PMI)가 56.5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53.5)와 월가 전망치(53.1)를 모두 웃돌았다. 이에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밤 104선에서 105선으로 상승했다.
임금 상승과 비제조업 등의 경제지표 호조로 시장에서는 긴축 우려가 일부 재부각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노동시장 과열을 막고자 예상보다 긴축 속도를 빠르게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내년 긴축 강도가 시장 예상치 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환율 #원달러환율 #달러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엉덩이 만지고 도망"…소유, '지하철 성추행' 피해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 파타야 살인 피해자 고문 당했나..열 손가락 모두 사라진 상태 '충격'
- "일주일에 한번씩 집 앞 대문에 X싼 여성, 너무 어이없고 화난다"..대체 무슨 일?
- 화사, 입에 성냥 물고 화끈하게 노출한 란제리 패션 "귀한 시간" [N샷]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