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회사 다니던 30대 청년, 귀농해 '딸기 발사믹 식초' 개발

윤원진 기자 2022. 12. 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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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역의 청년 농업인이 '딸기 발사믹 식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트렌디파머(대표 최우신)는 최근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딸기 발사믹 식초 품평회를 열었다.

최 대표는 만 38세 청년 농업인으로 딸기 발사믹 식초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창업 제품 개발 경진대회서 대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다양한 식초 가공식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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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기센터, 청년농 창업 지원
6일 충북 충주시는 지역의 청년 농업인이 '딸기 발사믹 식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출시품.(충주시 제공)2022.12.6/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의 청년 농업인이 '딸기 발사믹 식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트렌디파머(대표 최우신)는 최근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딸기 발사믹 식초 품평회를 열었다.

최 대표는 만 38세 청년 농업인으로 딸기 발사믹 식초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창업 제품 개발 경진대회서 대상을 받았다.

농기센터는 식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업 전문가 비네퓨어 식초상점 송영미 대표의 1대1 코칭을 지원했다.

최 대표는 지난달 30일 한국브랜드평가위원회가 주최한 2022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대상에서 농업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다양한 식초 가공식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트렌디파머는 충주시 엄정면에 있다. IT 회사에 근무하던 최 대표는 귀농해 딸기와 옥수수 등을 재배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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