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월드투어, 내년부터 일본 상위랭커 3명에 출전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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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DP 월드투어가 내년부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위랭커 3명에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DP 월드투어는 6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DP 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JGTO와 공동으로 내년 시즌부터 포인트 기준 상위 3명에게 DP 월드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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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투어는 6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DP 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JGTO와 공동으로 내년 시즌부터 포인트 기준 상위 3명에게 DP 월드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PGA투어가 내년부터 DP 월드투어 상위 10명에게 출전권을 주기로 한 만큼 JGTO 선수들에겐 PGA 투어로 가는 길이 하나 더 추가된 효과다.
DP 월드투어는 유러피언투어 시절부터 외국의 투어와 교류하며 출전권을 줬다. 이 규정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가 1년 동안 DP 월드투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출전권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창설돼 스페인에서 열린 ISPS 한다 챔피언십을 내년에는 일본의 오미타마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대회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PGM 이시오카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키스 펠리 DP월드투어 CEO는 “JGTO 투어는 지난 수년 동안 재능있는 선수를 많이 배출해왔다”며 “이 선수들이 DP 월드투어를 거쳐 PGA 투어로 진출하는 경로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DP 월드투어는 내년에 한국에서도 대회를 개최하기로 발표했으나 아직 정확한 일정과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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