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일부 눈…"출근길 교통안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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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이 우려된다.
6일 기상청, 경기도에 따르면 서해안으로부터 시작된 눈발이 화성, 평택지역 등 내륙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도로 및 교각 등 교통통제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은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 해야겠다"며 "또 노약자, 어린이 등은 노면 위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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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이 우려된다.
6일 기상청, 경기도에 따르면 서해안으로부터 시작된 눈발이 화성, 평택지역 등 내륙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수원지역은 적설량 약 0.2㎝를 기록했다. 그밖의 지역은 측정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도로 및 교각 등 교통통제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눈은 오전 11시 전후로 대부분 그치겠고 최대 5㎝ 정도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도는 초기대응단계 따라 도내 31개 시군과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관리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 상습결빙 구간, 터널진입부 등 위주로 제설작업도 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은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 해야겠다"며 "또 노약자, 어린이 등은 노면 위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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