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상품뿐 아니라 집기까지 수출...700만불 수출 탑 달성

박미선 기자 2022. 12. 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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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편의점이 수출 700만불을 넘어서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맞아 700만불 수출의 탑 달성 수상을 했다.

GS리테일의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는 11월말까지 100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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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파크앤샵에 GS리테일의 유어스상품이 모음진열돼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K-편의점이 수출 700만불을 넘어서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맞아 700만불 수출의 탑 달성 수상을 했다.

GS리테일의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는 11월말까지 100억원을 넘겼다. 수출 첫해 대비 5년 만에 50배 이상 신장한 것이다.

수출 품목도 2017년 40여종에서 올해 400여종으로 약 10배 확대됐고 대상국도 유럽을 포함해 올해는 파라과이, 멕시코 등 지구 반대편인 중남미 국가까지 추가하며 28개국으로 다양화됐다.

인기 상품은 수출용으로 개발된 유어스공화춘짜장면, 유어스오모리김치찌개라면 등 GS25의 PB(자체상표, private brand) 상품들이고, 인터내셔널비어컵 금상에 빛나는 수제맥주 경복궁 등 차별화 주류, 먹거리가 주를 이뤘다.

또 GS25의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시설·집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대만, 필리핀 등지로 자동튀김기 등 편의점의 시설·집기류의 수출까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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