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문화회관, 2023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백재현 기자 2022. 12. 6.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의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질 높은 여가생활을 위해 2023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제1기 문화교실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전통·어학·요리·예술·현대생활 총 5개 분야 93개 강좌 194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통·어학·요리·예술·현대생활 등 5개 분야 1942명
즐거운 가곡교실, 퀼트 등 야간강좌 2개 신설
분야별로 온라인 신청일 달라…1인 2강좌 신청 가능

[부산=뉴시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전경(사진=부산시 여성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의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질 높은 여가생활을 위해 2023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제1기 문화교실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전통·어학·요리·예술·현대생활 총 5개 분야 93개 강좌 194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수강생 수요를 반영해 ‘즐거운 가곡교실’과 ‘퀼트’ 등 2개 야간강좌를 신설했다.

주간강좌인 ‘즐거운 가곡교실’은 수강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직장인들도 수강할 수 있는 야간강좌로 추가 개설되며, ‘퀼트’는 2023년 제1기 문화교실에서 처음 개설되는 강좌다.

우선모집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그 부양자,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지원 대상자 등은 과목별 정원의 20%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일반모집은 19일부터 23일까지, 2차 일반모집은 26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추가모집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이며, 일반모집 후 강좌별 잔여 인원에 한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일반모집 기간에는 수강신청 사이트 접속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로 온라인 신청 시작일이 다르게 적용된다. ▲전통·어학·요리 분야 강좌는 12월 19일부터 ▲예술·현대생활 분야 강좌는 12월 20일부터 ▲야간·주말 강좌는 21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차 일반모집 기간에는 더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일반모집 및 추가모집 기간에는 강좌 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강신청이 서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회관 내 온라인 수강신청 지원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분증과 수강료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2만1000원에서 6만3000원까지 다양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