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이번주 2위 자리 놓고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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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2~4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현대캐피탈이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이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은 6승 5패(승점 18)로 동률을 기록중이다.
OK금융그룹은 11일 한국전력과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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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위 현대캐피탈 4연승 도전
3위 한국전력 vs 4위 OK금융그룹 12일 맞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2~4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현대캐피탈이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이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시즌 7승 4패(승점 21)를 기록해 1위 대한항공(9승 2패·승점 28)을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전력상 현대캐피탈에 비해 대한항공이 앞서는 건 사실이다.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승점 차이는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3연승을 달렸다. 외국인 선수 오레올은 3경기 연속 55%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선보이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허수봉과 전광인이 주득점원 열할을 하면서 연승을 견인했다.
오레올은 박상하와 함께 블로킹에 가담하면서 상대의 예봉을 차단하기도 한다.
하지만 경기, 상대에 따라 기복이 있다는 게 현대캐피탈의 문제점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오는 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최하위 삼성화재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은 6승 5패(승점 18)로 동률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한국전력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OK금융그룹은 6일 우리카드와 상대한다.
1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완패를 당한 OK금융그룹은 2라운드에서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OK금융그룹 레오(303점)는 득점 부문 1위룰 달리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레오는 최근 2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했고, 지난 2일 삼성화재전에서 38점을 올려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조재성은 4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레오를 지원사격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11일 한국전력과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1승 1패다.
한국전력은 8일 대한항공을 상대한 후 한국전력을 만난다.
한국전력 타이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타이스는 이번 시즌 점유율 41.71%에 공격성공률 56.34%를 기록했다. 성공률은 리그 전체 1위이다.
또한 타이스의 강한 서브는 상대의 조직력을 흔드는 훌륭한 무기이다.
베테랑 박철우와 신영석, 서재덕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신영석을 활용한 속공 능력이 좋고, 블로킹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한국전력의 수비 능력은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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