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489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623명 증가

최성국 기자 2022. 12. 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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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89명 발생했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2020명, 전남 2469명 등 총 448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 중 2019명은 지역감염 사례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715명(29.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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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16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89명 발생했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2020명, 전남 2469명 등 총 448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4일 1564명(광주 818명·전남 746명)보다 2925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3866명(광주 1766명·전남 2100명)보다는 623명 증가한 수치다.

광주 확진자 중 2019명은 지역감염 사례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사망자 누계는 74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병원 입원 환자는 16명이다.

전남에서는 사망자가 1명 추가돼 누적 7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715명(29.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순천 428명, 여수 341명, 목포 313명, 광양 224명, 나주 158명 등으로 집계됐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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