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해외 가수 중 유일…야후재팬 ‘검색어 대상 2022’ 2위

2022. 12. 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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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야후재팬의 '검색어 대상 2022' 뮤지션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Yahoo! JAPAN)이 지난 5일 발표한 '검색어 대상 2022' 뮤지션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뮤지션 부문 '톱 10'에서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데뷔 반년만에 '검색어 대상 2022'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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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야후재팬의 ‘검색어 대상 2022’ 뮤지션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Yahoo! JAPAN)이 지난 5일 발표한 ‘검색어 대상 2022’ 뮤지션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검색어 대상 2022’는 야후재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검색 수가 급상승한 인물, 작품, 제품 등의 순위를 발표한다. 야후재팬은 “르세라핌이 지난 7월 음악 방송 ‘더 뮤직 데이(THE MUSIC DAY)’ 출연을 시작으로 검색 수가 급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야후재팬의 ‘검색어 대상 2022’는 일본에서 ‘국민이 선택한 상’으로 불린다. 그만큼 높은 화제성과 신뢰도를 자랑, 이 상이 현지 인기를 입증하는 척도가 된다.

르세라핌은 뮤지션 부문 ‘톱 10’에서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데뷔 반년만에 ‘검색어 대상 2022’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르세라핌은 오는 31일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방송 NHK ‘제73회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한다. 현지 데뷔를 하지 않은 가수가 ‘홍백가합전’에 초청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이들은 내년 1월 25일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 발매를 앞두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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