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택시가 상가 돌진…70대 운전자 숨져

김진호 기자 2022. 12.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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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서 택시가 상가로 돌진하면서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영주시 원당로에서 택시(전기차)가 상가로 돌진, 충돌하면서 차량에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사 A(71)씨가 숨지고, 차량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차량의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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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원당로에서 발생한 택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택시가 상가로 돌진하면서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영주시 원당로에서 택시(전기차)가 상가로 돌진, 충돌하면서 차량에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사 A(71)씨가 숨지고, 차량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상가 외벽 일부도 파손됐다.

경북 영주시 원당로에서 발생한 택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은 차량 13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차량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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