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고진영 5위, 전인지 8위

하유선 기자 2022. 12. 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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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한국이름 고보경)가 2주 연속 그 자리를 지켰다.

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7.54포인트를 획득한 리디아 고는, 7.82점의 넬리 코다(미국)를 앞섰다.

우승을 차지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세계랭킹 24위로 4계단 상승했고, 단독 3위를 기록한 한나 그린(호주)도 세계 1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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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인 고진영(사진제공=BMW 코리아) 리디아 고, 전인지 프로(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한국이름 고보경)가 2주 연속 그 자리를 지켰다.



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7.54포인트를 획득한 리디아 고는, 7.82점의 넬리 코다(미국)를 앞섰다.



 



지난주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3개 투어의 대회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세계랭킹 톱10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3위 아타야 티티쿤(태국), 4위 이민지(호주), 5위 고진영(27), 6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7위 렉시 톰슨(미국), 8위 전인지(28), 9위 김효주(27), 10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동일한 자리를 유지했다.



'국내파' 박민지(24)도 세계 14위를 지켰다.



 



다만, 지난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오픈의 결과가 반영되면서 소폭의 변동이 있었다. 우승을 차지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세계랭킹 24위로 4계단 상승했고, 단독 3위를 기록한 한나 그린(호주)도 세계 1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 때문에 최혜진(23)은 세계 20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8월 초 AIG 여자오픈 이후 대회에 나오지 않은 박인비(34)는 세계 31위로 4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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