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로이터 "브라질 상대로 공격축구는 자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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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전에서 브라질이 한국을 4-1로 완파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국이 공격력이 뛰어난 브라질을 상대로 공격축구를 한 것이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공격이 강점인 브라질 팀을 상대로 한국처럼 공격 추구를 시도한 것은 자살행위라고 로이터는 한국팀의 패인을 분석했다.
크로아티아도 브라질을 맞아 공격 축구를 하면 승산이 없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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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전에서 브라질이 한국을 4-1로 완파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국이 공격력이 뛰어난 브라질을 상대로 공격축구를 한 것이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브라질은 공격 축구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전반에만 4골을 넣어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후반 한국이 맹추격했지만 골키퍼 알리송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 한국은 백승호의 중거리 슛으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공격이 강점인 브라질 팀을 상대로 한국처럼 공격 추구를 시도한 것은 자살행위라고 로이터는 한국팀의 패인을 분석했다. 브라질 같은 팀을 상대하는 방법은 수비에 치중하다 역습을 노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6일 8강전에서 브라질을 만난다. 크로아티아도 브라질을 맞아 공격 축구를 하면 승산이 없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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