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우시산, 재활용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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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주)우시산이 폐자원 재활용에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의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에 장애인들이 참여한다.
북구 관계자는 "협약 기관들이 함께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립기반 마련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2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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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주)우시산이 폐자원 재활용에 힘을 모은다. 이들 기관은 5일 북구청장실에서 업사이클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의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에 장애인들이 참여한다.
북구는 안 입는 옷 수거 캠페인과 사업 홍보를,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 직무훈련을 각각 맡는다.
변의현 (주)우시산 대표는 "면 티셔츠를 재활용해 양말 생산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라며 "이 과정에 장애인도 참여하고 있어 사회적기업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협약 기관들이 함께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립기반 마련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북구는 이날 협약식 전에도 북구새마을부녀회가 입지 않는 면 티셔츠를 모아 우시산에 전달하도록 지원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2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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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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