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캐시먼 단장, 4년 연장 계약

문성대 기자 2022. 12. 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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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브라이언 캐시먼(55) 단장과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양키스 6일(한국시간) "캐시먼 단장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캐시먼 단장은 1986년 대학 재학 중인 19세의 나이에 마이너리그의 인턴 및 스카우트로 양키스에 입사했다.

그는 양키스 단장을 맡은 25년간 4차례의 월드시리즈 우승, 지구 우승 14회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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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 2019.12.1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뉴욕 양키스가 브라이언 캐시먼(55) 단장과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양키스 6일(한국시간) "캐시먼 단장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캐시먼 단장은 1986년 대학 재학 중인 19세의 나이에 마이너리그의 인턴 및 스카우트로 양키스에 입사했다. 1989년 2월 30세의 젊은 나이에 단장으로 부임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로 최연소 단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양키스 단장을 맡은 25년간 4차례의 월드시리즈 우승, 지구 우승 14회를 견인했다. 이 기간 양키스는 2322승 2무 1622패(승률 0.589)를 기록했다. 1950년 이후 최고 승률 단장(10년 이상 역임 단장)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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