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인간 문어' 서튼 “한국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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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브라질에 1-4로 패했지만 한국은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영국 BBC의 축구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5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전일 16강에 진출한 한국이 브라질에는 0-2로 질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돼 브라질과 대결이 성사되자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그들이 후방에서 얼마나 잘 조직돼 있는지 보여줬지만 브라질을 괴롭히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0-2로 패배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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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이 브라질에 1-4로 패했지만 한국은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영국 BBC의 축구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5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한국과 브라질 경기를 두고 "한국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에 골도 만들었다"며 "고개를 떨굴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자신들이 이룬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일 16강에 진출한 한국이 브라질에는 0-2로 질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서튼은 한국의 16강 진출을 예견하는 등 이번 월드컵에서 수많은 예언을 적중시켜 '인간 문어'로 불리고 있다.
그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돼 브라질과 대결이 성사되자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그들이 후방에서 얼마나 잘 조직돼 있는지 보여줬지만 브라질을 괴롭히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0-2로 패배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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