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승우 "브라질전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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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16강 진출, 고맙고 대단하고 칭찬해주고 싶다."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승우 해설위원도 "우리 선수들 정말 자랑스럽다"며 "12년 만에 16강에 올라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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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지성 해설위원은 경기를 마친 뒤 “지난 4년간 준비해온 벤투 감독의 철학을 따라 월드컵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무척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 김민재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포르투갈전 승리로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뤄낸 것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 해설위원도 “우리 선수들 정말 자랑스럽다”며 “12년 만에 16강에 올라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카타르 도하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백승호(전북현대)가 환상적인 중거리슛 골을 터뜨렸지만 결국 1-4로 패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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