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

김용태 2022. 12. 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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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탄저, 두창, 야토병 등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는 실험으로부터 연구자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물안전 장비와 물리적 밀폐구역 실험실로 구성된 '음압 실험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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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탄저, 두창, 야토병 등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는 실험으로부터 연구자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물안전 장비와 물리적 밀폐구역 실험실로 구성된 '음압 실험실'을 말한다.

엄격한 조건이 필요해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3년 주기로 시설 안전관리와 운영 상태를 확인·점검해 재인증을 받는다.

최수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재인증으로 생물테러 발생 대비 대응과 고위험병원체 진단 체계를 유지 관리해 국가 재난형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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