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노상현, 서울서 만났다…강하늘 정체 들킬까 노심초사 [어저께TV]

김예솔 2022. 12. 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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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과 노상현이 서울에서 만났다.

5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리문성(노상현)이 서울에 등장한 가운데 박세연(하지원)을 만나러 갔다가 유재헌(강하늘)과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유재헌이 목격했고 유재헌은 리문성의 얼굴을 떠올렸다.

유재헌은 자신의 이름표를 황급히 숨기고 리문성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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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하늘과 노상현이 서울에서 만났다. 

5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리문성(노상현)이 서울에 등장한 가운데 박세연(하지원)을 만나러 갔다가 유재헌(강하늘)과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세연은 유재헌이 할머니 자금순(고두심)의 친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진실을 밝혀야할 지 고민에 빠졌다. 

이날 서울에 들어온 리문성은 과거 아버지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죽음을 맞았던 순간을 떠올렸고 분노에 휩싸였다. 리문성은 박세연의 낙원호텔에 가서 "회장을 만나고 싶다. 데려와라"라고 소리를 지르며 깽판을 쳤다. 호텔을 지나가던 배동제(권상우) 역시 이 모습을 보게 됐다. 

이 모습을 유재헌이 목격했고 유재헌은 리문성의 얼굴을 떠올렸다. 유재헌은 자신의 이름표를 황급히 숨기고 리문성에게 다가갔다. 리문성은 장태주(한재영)가 보여준 사진 속에 유재헌을 기억했고 그가 자신인 척 살고 있는 유재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재헌은 리문성에게 "바깥에 나가서 이야기하자"라고 말했고 리문성은 "여기 와서 고향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그를 모르는 척 대했다. 

유재헌은 리문성에게 "동무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라고 물었다. 이에 리문성은 "만나야 될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고 유재헌은 "나는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라고 말했다. 

리문성은 "동무는 여기가 더 낫나"라고 물었고 유재헌은 "그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리문성은 유재헌의 어깨를 토닥이며 "동무 또 보기요"라고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했다. 

리문성과 헤어진 유재헌은 바로 서윤희(정지소)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헌은 "리문성이 나타났다. 북한에 있는 진짜 리문성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리문성은 장태주와 함께 박세준을 찾아가 진짜 친손자는 자신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유전자 검사를 했다. 박세준은 99% 일치한다는 검사지를 받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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