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야디, 내년 일본 판매 시작
임선우 외신캐스터 입력 2022. 12. 6. 06:51 수정 2022. 12. 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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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전기차업체 비야디가 내년 일본 시장에 진출합니다.
현지시간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오는 1월 31일부터 전기 SUV 모델 아토3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판매가는 440만 엔(약 4천200만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비야디는 "내년 말까지 두 가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2025년까지 일본에 100곳의 판매처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만대가 넘는 차를 팔아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자국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비야디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한', '당', '위안 플러스' 등 세 가지 전기차 모델 출시 계획을 밝혔고, 브라질에서는 지난달부터 하이브리드 SUV 모델 '송'과 순수 전기차 '위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또 2023년부터 멕시코에서 진기차 모델 2종을 판매할 계획을 발표했고, 이미 영국과 일본에서 전기버스 판매에 나서 해외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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