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6.37%-루시드 7.09% 미전기차 일제 급락(종합)

박형기 기자 2022. 12. 6. 0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다시 금리인상 공포가 급부상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테슬라는 6.37%, 니콜라는 6.32%, 루시드는 7.09%, 리비안은 5.84% 각각 급락했다.

테슬라 외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인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또 다시 금리인상 공포가 급부상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가 1.40%, S&P500은 1.79%, 나스닥은 1.93%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전기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테슬라는 6.37%, 니콜라는 6.32%, 루시드는 7.09%, 리비안은 5.84% 각각 급락했다.

특히 테슬라는 중국에서 생산을 줄일 것이란 소식으로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37% 급락한 182.4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회사 소식통을 인용,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식통은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가 창궐, 수요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감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상하이에 기가팩토리를 건설한 이후 테슬라가 자발적으로 감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테슬라는 블룸버그의 이 같은 보도를 공식 부인했지만 주가 하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테슬라 외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5.84% 급락한 29.53달러를, 루시드는 7.09% 급락한 9.43달러를, 니콜라는 6.32% 급락한 2.6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