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정승환, 가요계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SS연예프리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이달, 다채로운 겨울 시즌송이 쏟아지고 있다.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며 완연해진 겨울 추위속에 따뜻한 멜로디가 꽁꽁 언 몸과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올해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로 호성적을 거둔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오는 19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Candy)를 발매하고 따뜻한 겨울 감성으로 돌아온다. ‘캔디’는 1996년 발표한 H.O.T.의 곡을 NCT DREAM만의 색깔로 재해석,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더했다. 그때 그 시절 향수를 기억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젊은 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또한 이번 신보에는 ‘캔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NCT DREAM만의 따뜻한 겨울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정승환의 새 디지털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은 안테나와 새 출발을 예고한 이상순과의 의미있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정승환의 섬세한 감성과 이상순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지성은 5일 겨울 디지털 싱글 ‘12월 24일’ (December. 24)를 내고 팬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예정이다. 가수 자우림도 연말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메리 스푸키 엑스마스’를 내고 활동에 나선다.
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겨울 시즌송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며 연말을 한층 더 풍성하게 장식하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각 계절을 노리는 시즌송은 많지만 특히나 겨울 시즌송은 포근한 느낌과 연말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라며 “특수를 노리고 시즌송을 발매하는 경우도 많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 성의 앨범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 같은 경우 겨울 시즌송은 시즌 그리팅과 함께 팬들을 위한 선물의 성격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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