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참패'에 日 반응 "한국 착각하고 있어, 일본처럼 해야지"[월드컵 해외 반응]

이정철 기자 2022. 12. 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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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누리꾼들이 한국의 브라질전 대패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이 브라질전에 '선수비 후역습'을 펼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이 브라질을 맞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그들에게 의문으로 다가온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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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일본 누리꾼들이 한국의 브라질전 대패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이 브라질전에 '선수비 후역습'을 펼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AFPBBNews = News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전에서 1-4로 졌다. 이로써 한국의 카타르월드컵 여정은 16강에서 마무리됐다.

한국은 16강에 진출한 상승세를 살려 브라질과 맞섰다. '선수비 후역습'을 펼치지 않고 벤투호가 추구하는 후방 빌드업과 지배하는 축구를 구사했다.

그러나 브라질은 너무 강했다. 전방 압박으로 한국의 후방 빌드업을 무력화시켰고 전반 36분만에 4골을 터뜨렸다.

일본도 속보로 이 소식을 알렸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벤투호가 3번째 실점을 했을 때 이를 빠르게 속보로 알렸다. 매체는 "브라질, 한국에게 전반 30분까지 3득점을 했다"며 "비니시우스의 선제골 후에는 (브라질 선수들이) 댄스를 추기도 했다"고 밝혔다.

ⓒAFPBBNews = News1

이에 일본 누리꾼들도 수많은 댓글을 남겼다. 대다수 브라질의 놀라운 기량에 감탄하면서도, 한국이 '선수비 후역습'을 펼치지 않은 것에 의문을 표시했다.

일본의 한 누리꾼은 야후 재팬을 통해 "브라질이 너무 강하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이기고 착각하고 있는지, 같이 공격하려고 하다가 실점을 거듭하는 중"이라며 "일본이 독일, 스페인과 싸운 듯한 전술로 하지 않으면 아시아 국가가 브라질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댓글은 다른 일본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일본은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을 맞이해 '선수비 후역습'을 통해 승리를 거뒀다. 한국이 브라질을 맞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그들에게 의문으로 다가온 모양새다.

ⓒ야후 재팬 캡처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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