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쌀 토토미 몽골까지 판로 확대

문막농협 15t 물량 수출 선적식

▲ 원주 문막농협(조합장 한창진)이 5일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원주쌀 토토미 몽골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원주 문막농협이 원주쌀 토토미 수출길을 지속 넓혀가고 있다.

문막농협(조합장 한창진)은 5일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원주쌀 토토미 몽골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박길선 도의회 교육위원장, 지준섭 농협무역대표이사, 김용욱 농협강원본부장 및 이상선 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막농협은 지난 2020년 호주 시드니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LA와 세계최대 쇼핑몰인 아마존몰을 비롯한 미주지역 전역에 토토미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 몽골 수출은 세계 8번째 수출로 4㎏ 3750부대, 15t 물량을 수출하게 됐다.

한창진 조합장은 “문막농협은 원주쌀 토토미 몽골 수출을 계기로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원주 토토미 농가 소득 증대에 보다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