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양덕원리 ‘수도권 명품 배후도시’ 입지 부상

이시명 2022. 12. 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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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일대가 홍천군이 추진 중인 '수도권 명품 배후도시' 입지로 추천됐다.

군은 5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상지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 추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현재 국가철도망 사업에 있어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홍천~용문 철도 노선에서 양덕원 일대의 부지를 최적의 신도시 부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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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완료보고회
신도시 조성 제안 등 지역개발 총력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일대가 홍천군이 추진 중인 ‘수도권 명품 배후도시’ 입지로 추천됐다.

군은 5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상지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 추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현재 국가철도망 사업에 있어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홍천~용문 철도 노선에서 양덕원 일대의 부지를 최적의 신도시 부지로 선정했다.

상지대 측은 양덕원역 부근의 약 330만여㎡을 활용해 원주의 기업도시와 같은 계획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서울대면역의학연구소, K바이오혁신파크 조성 등을 통해 바이오사업 중심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농촌 태양광 사업 등을 활성화 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 등의 친환경 청정 산업 부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홍천농고를 활용, 농수산대학을 유치하고 항체클러스터 관련 외국 대학 분교 유치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야한다는 의견도 논의됐다. 군은 이르면 내년부터 2032년까지 10년동안 200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들여 신도시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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