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산천어축제 행복일자리’ 464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천군이 3년만에 열리는 산천어축제의 진행 보조 업무 등 단기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일까지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행복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에는 총 464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가능한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일자리 뿐 아니라 축제 기간 농산물 판매, 유료 입장객 화천사랑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안내 등 47개 분야 진행보조
일별 8시간 최대 8만280원 지급
화천군이 3년만에 열리는 산천어축제의 진행 보조 업무 등 단기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일까지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행복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에는 총 464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가능한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일자리 규모는 각 실과소별 축제 기간 인력수요를 모두 취합해 결정됐다.
선정된 주민들은 외신 스크랩, 얼음낚시터 천공, 산천어 방양, 낚시터 가이드, 쉼터, 실내얼음조각광장, 맨손잡기장, 외국인 낚시터, 교통안내, 재난구조대 등 모두 47개 분야에서 진행을 보조하는 등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참여자는 하루 8시간 기준, 업무에 따라 일별 7만6960원~8만280원을 지급받는다. 근무 기간은 12월부터 1월말까지다.
또 군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겨울방학 일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일자리 뿐 아니라 축제 기간 농산물 판매, 유료 입장객 화천사랑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화천군민들의 손으로 만드는 화천군민의 축제”라며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승골’ 황희찬 “흥민이 형, 날 믿는다고 해…좋은 패스 줘서 골”
-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 이끈 '춘천듀오' 손흥민·황희찬 인연 화제
- 손흥민에 축하 전화한 윤 대통령 “얼굴 괜찮나…다칠까봐 조마조마”
- 90대 성폭행 하려다 13년전 여중생 성폭행 들통난 50대 형량 절반감형…왜?
- 속초서 로또 1등 나왔다…전국 8명, 당첨금 각 31억3694만원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속보] 양양 추락 헬기 업체 “사망자 중 여성 2명은 승무원 1명의 지인”
- ‘춘천법조타운’ 무산 되나?…춘천지법, 석사동 경자대대 단독이전 추진
- 로또 1등 한 곳에서 7게임 나왔다…전국 20게임 각각 12억씩
- 김진태 강원도정 ‘37.5%’ 긍정·‘53.0%’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