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체육회장 선거 김윤재 단독출마 유력

전인수 2022. 12. 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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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재(사진) 현 회장의 민선 2대 동해시체육회장 선거 단독출마가 유력해지고 있다.

5일 동해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치러지는 제21대 동해시체육회장 선거에 최근 재출마를 선언한 김윤재 현 회장(71)을 비롯, 강성필(67) 전 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우용철(70) 동해시번영회장이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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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우용철 불출마 의사 밝혀
11~12일 후보자 등록·22일 선거

김윤재(사진) 현 회장의 민선 2대 동해시체육회장 선거 단독출마가 유력해지고 있다.

5일 동해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치러지는 제21대 동해시체육회장 선거에 최근 재출마를 선언한 김윤재 현 회장(71)을 비롯, 강성필(67) 전 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우용철(70) 동해시번영회장이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돼 왔다.

강성필 전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5일 “지역의 선배하고 선거를 치르고 경쟁을 하게 되면 분열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깨끗이 마음을 비우고 접었다”고 표명했다.

우용철 동해시번영회장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현 회장이 역할을 못했으니까 한번 더 기회를 줘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추가로 거론되는 출마예정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김윤재 현 회장의 단독 출마와 함께 무투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동해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1일~12일 2일간 후보자 등록에 이어 13일~21일까지 공식선거운동을 거쳐 22일 선거를 치른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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