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6일, 화)…구름 많고 오전 한때 0.1㎝ 눈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찾아온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2022.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6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고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 사이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눈이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6도, 장흥 -5도, 해남·보성·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 -4도, 구례·영광·광주·무안 -3도, 순천·광양 -2도, 신안 -1도, 목포·완도 0도, 진도 2도 등으로 전날보다 0~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 7도,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영암·곡성·보성 8도, 순천·광양·장흥·여수·고흥·광주·함평·목포·무안·진도 9도, 완도·강진·해남·신안 10도 등 7~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앞바다 모두 0.5~1.0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