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日감독 "16강 벽, 깨지 못했지만 새 시대 보여줬다"

정윤미 기자 2022. 12. 6. 0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6일(현지시간) "16강의 벽은 깨지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새로운 시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하지메 감독은 이날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이티아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은 정말 잘해 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승부차기서 크로아티아에 1-3 패배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4개 대회 16강전서 좌절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이 1일(현지시간) 저녁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 일본의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2.12.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6일(현지시간) "16강의 벽은 깨지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새로운 시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하지메 감독은 이날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이티아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은 정말 잘해 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은 이날 지난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와 접전을 펼치며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크로아티아 골키퍼의 선방으로 1-3 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4개 대회 연속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일본은 2002년 한국·일본,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이번 카타르 대회까지 8강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