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라질전서 센추리클럽 가입 김영권, '등번호 100' 특별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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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을 통해 센추리클럽(A매치 100번째 경기)에 가입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울산)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등번호 100'이 새겨진 특별한 유니폼을 제작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김영권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등번호 100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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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에서는 기존 19번 착용

(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을 통해 센추리클럽(A매치 100번째 경기)에 가입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울산)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등번호 100'이 새겨진 특별한 유니폼을 제작했다.
김영권은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스타팅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영권은 2010년 8월 나이지리아전을 통해 처음 국가대표가 된 이후 12년 만에 A매치 100번째 출전이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 축구 역사에서 센추리클럽 가입자는 김영권이 15번째다.
김영권은 월드컵 무대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다.
김영권은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서 치른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짜릿한 동점골을 기록, 2-1 역전승과 극적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르투갈전에서 99번째 경기를 소화한 김영권은 값진 토너먼트 무대에서 100번째 경기를 채우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김영권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등번호 100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경기에는 100번이 아닌 기존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편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의 쉽지 않은 경기를 앞둔 김영권은 "센추리클럽 가입 경기인 만큼 더 이기고 싶다.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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