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단, 오늘 ‘한중 차세대 리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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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은 6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중국 톈진(天津)시와 함께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성공사례 및 창업 아이템 공유'를 주제로 '2022 한중 차세대 리더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한중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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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은 6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중국 톈진(天津)시와 함께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성공사례 및 창업 아이템 공유’를 주제로 ‘2022 한중 차세대 리더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 수교 30주년, 부산-톈진 우호 협력도시 체결 15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개회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개회사와 황훈염 톈진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의 환영사, 진일표 주부산 중국총영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선 부산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박문수 아이오티플렉스 대표와 웅군 중국 모보과학기술유한회사 대표가 창업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한다.
제2세션은 예비 창업 팀 4곳의 발표로 이뤄진다. 한국에선 부산대 ‘PlayGround’ 팀이 근전도 기반 솔루션에 대해, 동아대 ‘Autob’ 팀이 버스 승하차 문제 개선을 위한 자동 벨 시스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중국에선 톈진 난카이대 2개 창업 팀이 개인정보 식별 시스템과 캠퍼스 관련 통합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발표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한중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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