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춘천지법 부장판사 등 ‘강원변호사회 우수법관’ 선정

구본호 2022. 12. 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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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김철수)가 최근 1년간 실시한 법관평가에서 윤이나(44·사법연수원 34기) 춘천지법 부장판사 등 6명을 우수법관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송종선(48·사법연수원 33기) 춘천지법 부장판사는 정확하고 상세한 법리적용을 통해 정확한 결론을 내리며, 재판 진행이 매끄럽고 재판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절한 소송지휘를 행사해 신속한 재판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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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김철수)가 최근 1년간 실시한 법관평가에서 윤이나(44·사법연수원 34기) 춘천지법 부장판사 등 6명을 우수법관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윤 부장판사는 재판의 진행과정과 결론의 도출과정이 원활하고 논리적이어서 설득력 있으며, 당사자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재차 확인하는 등 재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종선(48·사법연수원 33기) 춘천지법 부장판사는 정확하고 상세한 법리적용을 통해 정확한 결론을 내리며, 재판 진행이 매끄럽고 재판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절한 소송지휘를 행사해 신속한 재판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연(47·사법연수원 34기) 춘천지법 원주지원 부장판사는 당사자들에게 주장과 입증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판결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소송관계인 및 당사자들에게 신뢰도 있는 재판을 이끌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희(46·사법연수원 36기) 춘천지법 강릉지원 부장판사는 사건의 증거 신청에 대해 예단없이 검토해 소송관계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은 물론 기일의 공전을 최대한 지양하는 등 신속한 재판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수웅(47·사법연수원 36기) 춘천지법 원주지원 부장판사는 사건의 쟁점을 명확하게 파악해 조정이나 화해로 해결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여해 당사자들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이지수 춘천지법 원주지원 판사는 실체적 진실 발견과 균형 잡힌 판결을 위해 당사자들 간 불필요한 오해를 갖지 않도록 이해력 높은 재판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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