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36층짜리 오피스텔 19층서 한밤 불…주민들 대피 소동

박아론 기자 2022. 12. 6. 0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0시47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전체 36층짜리 오피스텔 1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19층 거주자가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은 구조에 이어 진화작업을 벌여 접수 14분만인 오전 1시1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층 거주자 연기흡입 외 인명피해 없어
ⓒ News1 DB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6일 0시47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전체 36층짜리 오피스텔 1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19층 거주자가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은 구조에 이어 진화작업을 벌여 접수 14분만인 오전 1시1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완진은 됐으나,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은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